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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건선-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치료하는것이 방법

by ­­∼ 2012. 2. 16.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건선-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치료하는것이 방법




 

 

                                        

자가면역질환중 하나인 건선.
건선은 인구의 1~2% 정도로 나타나며 수많은 피부병 중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건선은 전염성은 아니며 저절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게 되는데,
그 특징으로는 피부 위에 겹겹이 각질이 쌓이며, 좁쌀 같은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가며 심할 경우에는 전신을 덮기도 합니다.



                                        

건선을 생각하면 가려움증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건선은 습진과 같은 다른 피부병에 비해 그렇게 가려움증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건선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니나
피부의 면역세포가 활동성이 증가되어 분비된 면역물질이 피부의 각질층을 자극하여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때문에 피부의 각질층이 빠르기 증식하여 각질이 겹겹이 쌓여있는 형태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건선을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게되면 심해지므로, 피부에 자극이나 상처를 받기 쉬운 환경을 피하고
억지로 문질러서 떼어내거나 때를 밀어 각질을 벗겨내는것은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부 가려운 증세가 있는 경우에 긁으면 역시 건선이 심해지게 됩니다.

피부에는 보습제를 발라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햇빛에 노출되었을때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나 햇빛을 너무 많이 쪼이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선이 있는 부분에는 비누와 클렌저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증상의 악화를 막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면역체계를 바로잡음으로써 이러한 건선에 대한 증상을 약화시키고
건선으로 비롯하여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처방
합니다.

주로 20대에 많이 발병하며 방치하거나 잘못 건드리게 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한의원에서의 진단 및 처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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