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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탈모

탈모치료-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

by 택한의원 2012. 2. 16.



탈모치료-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



 

                                            

예전엔 아버지의 머리가 벗겨져 있는것을 보고 20대 후반부터 머리를 감을때 살살 감는다거나, 아버지와 가족력을 보면서 한숨을 쉰다거나, 아침마다 빠져있는 머리를 보고 경악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만화나 드라마 같은곳에서 많이 보곤 했는데요.

사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며, 후천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얼마든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탈모의 원인이 되는것중에 한가지는 기름기가 많은 지성두피입니다.
이러한 지성두피는 두피 뿐만이 아니라 머리에도 기름이 끼기 쉽고, 이렇게 기름낀 머리가 얼굴과 목, 어깨에 닿기도 하면서 피부트러블도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관리해주는것이 좋답니다.

지성두피라는 이름만 봐도 아시다시피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오후에 머리에 기름이 끼고, 만져봤을때 유분이 많이 묻어나는 두피를 말하는데 이러한 지성두피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두피가 쉽게 더러워지며 냄새와 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려움증과 끈적임을 동반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것은 모공 주변이 막히기 쉽다는 것인데요.



                                            


지성두피는 남성호르몬의 과다부피와 혈액순환 장애, 피로와 스트레스 및 두피관리의 소홀에 의해서 모공이 막히며 탈모가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정수리를 지나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다는 점과 신장의 음양기가 밸런스를 잃어 양기로 인한 열이 두피로 몰리며 모발이 말라서 쉽게 떨어지게 된다는 점,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의 문제 등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두피를 맛사지 하는 식으로 샴푸하는것이 좋고 흡연이나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두피에 열이 몰리고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원인을 찾아 두피를 정상화하고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 모공이 숨을 쉴수 있도록 하는 처방으로 탈모를 치료합니다.

그 원인이 내장기관과 연결이 되어있을때는 그를 바로잡기 위한 한약 처방을, 그 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생활습관의 교정과 약액의 처방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원인을 먼저 제거하여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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